안녕하십니까
주식으로 보험먹는 남자 강태우 LP 입니다.
오늘은 잡지 사진 2장으로 생각해보는 수명과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대수명 100세시대, 언제부터였을까?
위 사진은 1982년에 발간된 미국의 한 잡지에 표지입니다.
한 아이의 모습이 나와있고, "이 아이는 100세까지 살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00세시대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당시에는 기대수명이 100세가 된다는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운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에이~ 100세라니
100세까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
위 잡지를 본 사람들은 아마 이런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그럼 당시에 이렇게 어린 아이가 지금은 어찌 되었을까요?
약 40년이 지난 지금 이 아이는 한 사회의 어엿한 일원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 겁니다.
결혼을 했다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있을 거구요.
지금은 가장이 되었을 사진의 아이에게 기는 수명에 대해 물어본다면 당시의 100세는 당연하게 생각하겠죠?ㅎㅎ
그럼 지금, 과학자들이 예상하는 기대수명은?
이번에는 몇년전 타임지의 표지입니다.
앞전의 사진과 문구는 큰 차이가 없고, 나타내고 있는 숫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이 아이는 142세까지 살 수 있다 "
142세...
어떻습니까 여러분,
기대수명이 142세라...
현실적으로 와 닿으시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과학, 의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엄청나게 늘어날것이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저조차도 당장 142세라는 말이 막 현실감있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표지의 아이에게 물어본다면,
140세를 당연하게 생각하고있는 순간이 오겠죠?
그리고 그 순간은 그다지 멀지 않을 겁니다.
늘어나는 기대수명, 노후준비는?
https://www.news1.kr/articles/?3777348
국민 3명 중 1명 노후 대비 안돼…'준비할 여유 없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은퇴준비' '노후준비'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슬프지만 현실이죠.
바쁜 현실에 치여서 먼 미래의 노후를 준비하는것은 결코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6021352091792
직장인들 "노후준비 어려워" 호소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대수명 100세 시대, 직장인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은 어떠할까? 현재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의 노후를 암담하게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
www.fnnews.com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분들이 제대로 된 노후준비 없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하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해왔듯이 국민연금의 재원은 날이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더이상 국민연금 하나만으로는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가 와 버렸습니다..
노후준비.. 꼭 해야겠죠?
늘어나는 기대수명, 노후준비는?
노후준비는 언제 해야할까요?
바로 이 글을 접한 지금 이 순간 바로입니다.
제가 고객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20~30대 분들의 경우는 노후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자주 뵙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게 노후이지만,
사람의 심리 상 먼 미래에 있을 상황에 대해서는 나에게 닥칠 일일지라도
또 다른 내가 겪을 일로 치부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겪을 일이 불보듯이 뻔하지만 미래가 되면 어떻게된 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으로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0201801
풍족한 노후 '金퇴족' 비결은 20대 주식·펀드, 30대 연금 가입
풍족한 노후 '金퇴족' 비결은 20대 주식·펀드, 30대 연금 가입, 하나금융 '퇴직자들이 사는 법' 금퇴족, 남보다 빨리 노후 준비 절반 가까이 35세 前 주택 마련
www.hankyung.com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못 느끼는 젊은 나이일 수록
노후준비에 대한 효과는 훨~씬 크다는 점이죠.
노후준비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 부동산 보유(임대소득 등)
- 주식 및 펀드
- 연금
- 보장성보험
- 기타 투자상품들
어떤 방법이 더 좋고 나쁘다를 떠나서 몇몇 방법들은 준비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는 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노후준비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 의료비 준비와 관련한 보장성 보험 준비 시
나이가 1살이라도 더 어릴수록 보장금액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망보험 또한 어리면 어릴수록 보장금액 대비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노후에 노후자금을 위해 해지를 고려하였을 시 해지환급률 또한 훨씬 높습니다.
연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년이라도 더 일찍준비를 하는 것이
1년이라도 더 거치를 하여 연금재원을 늘릴 수 있으며 경험생명표 적용에 있어서도 훨씬 유리한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가 실제로 닥쳐오는 4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이점들을 제대로 수혜받을 수 없게 됩니다.
생활을 함에있어서 필수적으로 써야할 돈은 써야겠지만,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돈들을 미래를 위해 양보한다면
나의 노후에는 지금의 기회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삶의 양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시고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노후를 준비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